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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맛집 657

[경남/양산] 양산 부산대병원 초밥 맛집 "시로쿠마"

구운 가지 초밥이 인상 깊었던 시로쿠마최근에 양산 부산대학 병원 맞은편 택지에 맛집들을 제법 포스팅했는데 오늘 초밥 맛집 시로쿠마도 그쪽에 자리 잡은 집이다. 딸아이 추천으로 찾아가 봤는데 상당히 깔끔한 초밥집이었다. 이쪽은 깨끗한 건물들로 1층 상가에 위층은 빌라인 주택 상가 복합지구이다. 생각보다 많은 가게들이 있는 곳이며 그중에 맛집들이 제법 많다.이쪽은 다 좋은데 사람이 몰릴 때는 주차가 불편할 수도 있어서 눈치껏 주차해야 한다.매장이 깔끔한 첫인상이 좋았고 테이블 간 거리도 널찍해서 더 편안했던 데다 우리 자리 쪽 벽면좌석들은 파티션으로 나눠놔서 더더욱 시크릿 하고 아늑한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초밥집에 반찬은 단출하듯이 다른 곳들과 큰 차이는 없다.이 집 시그니처 곰돌이 얼음이 ..

가족 맛집 2025.03.14

[경남/양산] 로컬 돼지국밥 맛집 "부산 소문난 돼지국밥"

무난한 혼밥 부산 소문난 돼지국밥가끔 포스팅한 것 같은데 글이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한 두어 번 다녀온 것 왔는데 당연히 포스팅했다고 생각했던 부산 소문난 돼지국밥...사진도 찍고 다했던 기억인데 누락이 된 것인지...양산에도 여러 돼지국밥집들이 많은데 가촌 택지 안에 자리 잡은 부산 소문난 돼지국밥은 택지 특성상 아는 사람만 찾는 로컬식당이다.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위치지만 인근에도 제법 포스팅한 맛집들이 있는 곳이다. 택지 내가 다 그렇지만 여기도 주차는 알아서 해야 한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는 내부는 큰 편이고 생각보다 깔끔한 편이다. 뭐든 과하면 안 좋지만 생각보다 돼지고기 효능이 좋다. 뼈를 튼튼하게 한다던지 적당히 섭취하면 혈행개선에도 좋다고 하고 콜라겐으로 피부에도 좋고 간에도 도..

가족 맛집 2025.03.13

[부산/진구] 백병원 맛집 "선미 오리불고기"

오리불고기 추어탕 찐 맛집 선미 오리불고기선미 오리불고기는 돌아가신 모친과 자주 찾았던 식당이다.원체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이지만 가까이 집을 구하면서 자주 이용했었다.선미 오리불고기는 오리불고기와 추어탕이 메인인데 둘 다 상당히 맛있는 집이다.아는 맛이 무섭다고 포스팅하는 지금도 군침이 돈다.자세한 건 제일 하단에 이전 포스팅이 있으니 조금 더 여러 가지 디테일한 정보를 추가로 찾아볼 수 있다. 가격은 요즘 추세에 맞는 선인 듯한데...언제나 각자에 몫이다.널찍한 가게 내부는 상당히 많은 손님을 동시에 맞을 수 있다.나물이나 채소무침, 동치미까지 이 집은 반찬도 좋은데 특히 나물 반찬이 너무 좋다. 오리 불고기 (한 마리 48,000)이전보다 가격은 몇천 원 올린 듯 하지만 고기 양은 많은 편이다.오..

가족 맛집 2025.03.12

[경남/양산] 통도사 신상 대형카페 "순지카페"

통도사를 품은 영축산 뷰 순지카페양산에 생각보다 트렌디하고 힙한 대형 카페가 많이 들어섰다. 아무래도 부산에 기장등은 땅값부터가 다를 터라 여러 가지 이유로 양산에 한적한 곳에 좋은 카페가 제법 많다.오늘은 양산이라지만 조금 떨어져 있는 통도사 쪽에 있는 순지카페라는 곳을 다녀왔다. 주차장이며 카페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다. 도로변에는 역시 큰 규모에 소갈비집이 있고 그 갈빗집을 끼고돌면 뒤편에 순지 카페가 있다. 1층/2층으로 되어 있는데 실내도 상당히 큰 편이고 사진은 1층 공간이다.2층으로 오르는 계단 옆으로 카운터와 브레드 진열 공간이다.2층에 자릴 잡았는데 시원시원한 통창으로 뷰를 즐기기에는 무척 좋았다. 앞쪽 유명한 통도사를 품고 있는 영축산과 폐업한 뒤로 아직 철거되지 않은 통도 ..

가족 맛집 2025.03.11

[경남/양산] 물금역 맛집 가야포차 선지 수구레국밥

오랜만에 선짓국을 맛보다가야포차 선지 수구레국밥은 혼밥을 해야 하는 휴일에 검색해 보다 우연히 알게 된 식당이다. 물금역 앞 택지에도 제법 다녔다고 생각하는데 가야포차 선지 수구레국밥은 영~ 초면이었다. "어~ 이런 식당이 있었네~!!!"선짓국 좋아하는데 가족들이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쉽게 먹어보기 힘든데 잘 되었다 싶다. 물금 기차역 건너편 택지에 있는 가야포차 선지 수구레 국밥...주차는 가게 앞 골목에 적당히 주차하면 된다. 휴일 이른 시간인데도 생각보다 손님이 많았고 계속 찾아왔다. 가게는 흔히 보는 평범한 식당 인테리어였지만 사람이 많았고 로컬 냄새 풀풀 풍기는 친근한 이미지에 식당이었다. 고민할 것 없이 선짓국을 주문했다. 선지도 듬뿍 들었고 탱글 아삭한 콩나물까지 속을 든든하게 ..

가족 맛집 2025.03.10

[부산/강서] 해질무렵 낙동강 뷰가 인상적이었던 진목 카페

힐링 그 자체 낙동강 뷰 진목카페이웃님의 포스팅을 보고 알게 된 진목카페가 꽤나 분위기 있고 좋아 보여 이전에 한번 찾았지만 작은 항구 끄트머리에 자리 잡은 진목카페 주변은 주차할 자리 하나 없어서 몇 바퀴 돌다가 돌아갔었다.한동안 가볼 생각을 못하다가 오늘 다녀오게 되었다.위치부터 다른 카페들과 달리 독특한 곳에 자리 잡은 진목카페는 단층건물과 뒤편 야외석이 전부인 그리 크지 않은 규모에 카페다.뒤편에 낙동강뷰 야외석이 진짜 미쳤다. 특별한 거 없이도 뷰가 다하는 진목카페...그럼에도 날씨가 추워서인지 손님들 대부분은 실내를 선택해서 거의 빈자리 찾기가 힘들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찾았다. 작은 편이지만 피아노도 한자리 차지 하고 있고 가끔 손님들이 연주도 하는 공간이었다. 많은 종류에 빵들이 있지..

가족 맛집 2025.03.07

[경남/양산] 양산 부산대병원 맛집 국물 닭볶음탕 당감댁

범어 신도시 국물 닭볶음탕 맛집 당감댁당감댁이란 가게는 마나님 덕분에 처음 알게 되었데 닭볶음탕을 하는 맛집이라고 하며 생긴 지 오래된 집이 아니고 최근에 생긴 가게라고 들었다.당감댁은 부산 당감동에서 국물 닭볶음탕으로 시작한 것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확장해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며 닭볶음탕과 곱도리탕이라는 한우 곱창전골요리가 주력 메뉴다.양산 부산대병원 맞은편 택지 안에 자리 잡은 당감댁...이쪽이 다 그렇지만 주차는 눈치껏 알아서 해야 한다.요즘 웬만한 식당에 다 있는 셀프바...비용은 오르고 손님들이 직접 해야 하는 건 점점 늘어가는... 생긴 지 얼마 안 된 가게답게 시설이 깔끔하다. 닭볶음탕에 집중하라고 그런 건지 반찬은 단출하고 간장소스가 나온 게 조금 특이하다. 닭한마리를 주문하니 ..

가족 맛집 2025.03.06

[경남/양산] 이마트 맛집 지리산 숯불가든

양산 신상 제주 흑돼지 맛집 지리산 숯불가든이전에 양산 이마트 근처 제주옥탑을 포스팅했었는데 그 가게가 프랜차이즈를 해지하고 지리산 숯불가든으로 타이틀을 바꿔서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고 해서 다시 찾았다.당연히 위치는 제주옥탑 그 자리 그대 로고 내외관에 인테리어를 살짝 바꾸었다. 실내 인테리어도 컬러를 변경해서 분위기를 살짝 바꿔 놓았다. 전반적으로 예전에 내던 시스템과 비슷하지만 조금씩 달라진 반찬들... 예전에도 그랬지만 음식들이 깔끔해서 고기와 궁합이 좋은 시골스러운 느낌이 물씬 드는 반찬들은 느끼함을 잡아주는 찬들이 많고 2가지 소금과 겨자는 고기 본연에 맛을 잘 느끼게 해주는 요소다. 흑돼지 모둠(650g/69.0) 고기는 예전 제주산에서 지리산 흑돼지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여전히 퀄리티..

가족 맛집 2025.03.05

[전북/전주] 콩나물 국밥 맛집 삼백집

전주 유명 먹거리 콩나물 국밥 맛집 삼백집전주를 오면 맛있는 먹거리가 많다지만 우리에겐 적어도 두 군데는 필수다.일전 포스팅한 배테랑 칼국수와 콩나물 국밥으로 유명한 이곳 삼백집이다.마나님이 워낙 손에 꼽는 곳들이라 어지간해선 막을(?) 수 없다.해가 빠진 시간 삼백집은 건너뛰나 싶었는데 꼭 먹고 가야 한다며...이전에 아무리 적어도 한 번은 포스팅했다고 생각했는데 블로그에 검색이 안된다."없다고? 이상하네?"예전에 분명히 삼백집 글을 쓰면서 하루 삼백그릇 팔고 했었다고 쓴 기억이 나는데...아무튼 그래서 삼백집이라고 한다고 분명 쓴것 같은데... 해가지고 삼백집에 도착했다.겨울이라 해가 빨리 지기도 하지만 해지고 난 뒤 추운 날씨에 뜨끈한 콩나물 국밥 한 그릇은 속도 든든하니 참 좋은 선택이다. 가게..

가족 맛집 2025.03.04

[전북/전주] 찐한 레트로 감성 색다른 카페 색장 정미소

레트로 감성, 고양이 토끼가 반겨주는 색장 정미소색장 정미소를 알게 된 건 사진 한 장이었다.하루해가 넘어가는 시간 낡은 작은 건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분위기 그윽한 조명이 들어온 사진 딱 한 장이었다.딱 그 한 장면으로 어찌나 감성이 좋은지...전주 방문하면 한번 가보고 싶었다.그 감성을 눈으로 직접 한번 보고 싶어서 저녁즈음 찾은 색장 정미소는 붉은색 지붕에 하얀 눈을 덮고 있어서 겨울 분위기 제대로다. 주차는 건물 앞과 골목 건너편 공터를 이용하면 되는데 주차하고 보이는 풍경이 참 이쁘다.레트로한 작은 소품하나까지 눈이 소복이 쌓였다.내부에는 많은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하나같이 세월에 흔적들이 깊은 물건들이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건물 1층 실내공간은 테이블 10개가 안 되는 작은 편이라 손..

가족 맛집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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