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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32

[life] 끝없는 논쟁 갤럭시 vs 아이폰, 아이폰 vs 갤럭시

끝없는 첨단 전쟁 승리자는? 어떤 선택이든 본인의 선택이고 쓰다가 맘에 들지 않으면 갈아타는 것이 요즘 세태이니 큰 의미가 없는 말일지는 모르지만 각자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한다. 나는 갤럭시 사용자로서 여태껏 갤럭시만 써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고 몇 해 전부터 딸아이가 쓰던 구형 아이폰(6s)으로 네비와 유튜브 등 간단한 사용만 하고 있다. 요즘은 사실 조금 시들해졌지만 자동차와 IT에 관심이 많아서 아직도 관련 매체 접할 때 늘 관심 있게 쳐다본다. 먼저 각각의 장단점등은 늘 유튜브나 각종 매체에 소개되고 광고되고 하니 비전문가인 나는 큰 비교로 평가하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보고 서로 평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먼저 아이폰의 강점은 뭐니 뭐니 해도 칩셋의 품질이 좋아서 성능이 좋다는 점이 첫..

my Life 2023.01.02

[life] 조용한 송년을 보내기 위해 찾은 포항 "이디야 화진점"

조용히 보내는 송년... 모두에게 온화한 평화를... 몇 시간 뒤면 떠오를 새해 일출을 미리 가슴속으로 떠 올려본다. 가끔 잊을만하면 오는 곳... 바다도 보고 드라이브 삼아 가끔 나들이하는 곳... 몇 시간 뒤... 이 자리에선 새로운 해를 맞이하겠지만 우리는 다시 현실의 굴레로 돌아간다. 누구나 지친 삶에 얇디얇은 한줄기 빛이라도 있으면 사람은 절대적으로 살아낸다. 그 얇은 한줄기 빛마저도 없을 때 한없는 깊은 절망을 느낀다. 최악이다. 오늘따라 바다는 조용히 새삶을 기다리는 새신부 처럼 잠잠히 숨죽이고 있다. 어수룩히 져가는 한해를 끌어온 낡은 해는 이제 사라졌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바다는 좀 더 풍요롭길 기원한다. 좋아하는 걸 하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것은 참 감사해야 할 일이다. 오늘 맛있..

my Life 2022.12.31

[life]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 이후? 쿠팡 파트너스 이후? 검색 누락(feat. 블로그 저품질)

아날로그인의 디지털 노마드를 대하는 자세.... 벌서 네 번째 푸념인가? ㅋㅋㅋ 본의 아니게 이런 콘텐츠를 주는 네이버나 구글에게 감사를 해야 하나 싶다. 아~ 외부로 노출은 안될 거니 그럴 필요 까지는.... ㅋㅋㅋ 하필이면 화재난 시점에 쿠팡 파트너스 도입을 함께했다. 화재 시점이 지나면서 급속도로 떨어진 유입 숫자... 화재가 났는데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했다. 점점 복구 과정이 진행되면서 되돌아올 줄 알았던 유입 숫자는 그대로 바닥에서 올라올 기미가 없다. 왜 그런지 알아봐야 했는데 답답한 아날로그 인생은 대처가 더디기만 하다. 유입숫자 떨어진 이유는 간단하다. 위 캡처 사진대로 검색이 전멸이다. 특히 네이버는 화재 이전 상당수 검색 유입이 되었는데 거의 검색이 안된다. 네이버 서치 콘솔에 등록..

my Life 2022.10.28

[부산/기장] 부산 추모 공원

살다 보면 생길 수 있는 푸성귀 같은 소립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해서 찾는 이곳에도 가을은 왔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잘 버텨낸 색색들이 물든 나뭇잎들이 소복이 거리를 덮고 있네요~!!! 오늘따라 보고 싶은 그분께 인사드리려 왔습니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사람... 애정 하는 사람이 있겠지요. 생각을... 아니 마음을 바꾸는게 낫겠습니다. 늘 바뀌는 계절을 못 느끼고 사는 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나무가 초록잎을 내밀 때 어땠는지... 한창 뜨거운 햇빛을 가려줄 때 어땠는지... 여름 그 뜨거운 햇볕을 다 가려주고 난 뒤 거리를 덮는 지금은 어떤지... 이제 곧 아무도 나 다니지 않는 추운 겨울이 나무를 감싸겠지만... 그래도 그 안에선 포기 못하는 또 다른 나뭇잎이 다시 때가 오기를 차분히 기다릴 것입니다..

[life] 티스토리 블로그에 쿠팡 파트너스를 얻으면 네이버는 사라진다

https://link.coupang.com/a/EQbCL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아날로그 인의 티스토리 블로거... 디지털 노마드에 도전해보다. 세상엔 공짜도 없고 쉬운 것도 없다~!!! ㅋㅋㅋ 블로그 시작하시는 블린이 분들에게 도움 되시라고 써보는 경험담입니다. 거창한 지식이나 큰 꿀팁은 아니지만... 하나하나 더듬거리며 찾아서 한 발 한 발 나가는 중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힘 빼고 편안하게 읽어 보시면 맥락을 이해하고 용기를 가지거나 아님 좌절할 수도 있지만 오직 본인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살다 보니 잠시 공백기에 도전해보고 있는 블로거의..

my Life 2022.10.25

[life]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로 여러모로 불편하고 피해를 보다

블로그를 하는 입장에서 데이터 센터 화재 한 번에 본의 아니게 나도 피해를 입게 되었다. 요즘 열성적으로 신경 쓰고 있는데 아~!!!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스킨이 화재 이후에 이상하게 바뀌어 버림... 이전에 쓰던 스킨이 아니라 그런지 쿠팡 배너는 물론이고 메뉴라든가 하다못해 로그인도 티스토리 홈까지 가서 다시 내 아이콘 클릭해서 로그인해야 하는 등.... 이래저래 불편함이 따른다. 진짜 문제는 이게 나만 그런지 다들 그런 건지 알기가 힘들다. 일단 웹상에서 보이는건 다른 블로그들도 같이 보이기는 하는데... 불편한 것들 중에 하나는 복구 이후 메뉴 꾸미기에 스킨 설정이 메뉴에서 사라졌다. 티스토리 블로그 측에서 자랑하던 메뉴 중 하나였는데.... 설마 일시적인 오류이겠지? 블로그 사이드 바 메뉴들도..

my Life 2022.10.18

[life] 인생 첫 당근 후기(feat. 벼 처럼 익어가고 건강하자)

채 1년이 안된 자전거가 집 앞 현관에 있었다. 오늘 그 녀석이 다른 분께 시집을 갔다. "말썽 부리지말고 넘어지지 말고 조심히 잘 다녀라..." 이게 나의 인생 첫 당근이다. 이 아이는 집에 업어와서 몇 가지 액세서리(핸들 등)만 부착한 채 아파트 뒤편 작은 공원만 2바퀴 돌아보고는 나와 연이 끝났다. 처음에는 출퇴근으로 할까 싶어 업어왔는데... 그것도 생각보단 여의치가 않아서 마치 현관 앞을 지키는 수문장 마냥 떡하니 있었다. 볼 때마다 이러고 있기보다는 필요한 누군가의 발이 되어서 훨훨 날면 좋으련만... 그러다 문득 "당근"이라는 중고 거래 앱이 생각났고 솔직히는 부정적 마음이 더 컸지만 그냥 한번 올려보자 싶어서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가격에 올려놨다. 며칠 동안 아무런 입질도 없다. 이게 나름 ..

my Life 2022.10.14

[life] 아날로그인의 두번째 디지털 노마드 이야기(feat. 쿠팡 파트너스)

와~ 안 하던 짓 하려니 머리 터짐... ㅋㅋㅋ 세상사 남의 돈 먹는 게 쉬운 게 없겠지만 이거도 마찬가지... 하나 배워가는 재미도 있겠지만 완전 쌩 초짜의 디지털 노마드 행은 멀고도 험난 하단 생각이 든다... 하다못해 의식없이 아주 오래전에 가입했던 쿠팡 계정 하나를 복원하는 것도 고객센터 통화등 어렵고도 험난한 과정을 거쳐 겨우겨우 해결하고.... 그러고 나니 링크니 뭐니 내 삶과 아주 멀었던 일들을 또 해야 하는군요... 디지털 노마더의 삶이란.... ㅋㅋㅋ 잘 될런지 어쩔지 그런건 모르겠지만 해보면서 느끼는건 역시 쉬운일은 없고 이 마저도 여타 블로그 등에서 본 그냥 쉽게 된다고 생각하면 안될듯 합니다. 물론 몇번 해보고 하면 요령이란게 늘면 좀더 쉽게 할수 있겠지만... ㅋㅋ 사람이란 뭐든 ..

my Life 2022.10.12

[life] 아날로그인의 디지털 노마드 (feat. 광고)

근래 다리를 다쳐서 자연스럽게 유튜브를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디지털 노마드란 단어를 접하면서 쭉 해오던 티스토리 블로그에 관심이 많이 갔다. 언젠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가 된다는 걸 알게 되었고 기왕이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광고도 진행되었다. 글을 올린 갯수가 많아서인지 생각보다는 어렵다는 심사도 다행히 통과되었고 광고도 게재되어서 그게 끝인가 보다 하고 놔두었는데 게속 평탄하게 가는것도 아닌게 역시 이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어느 순간에는 부정 클릭으로 광고가 중단되었고(본인의 블로그 광고를 부정으로 클릭행위 - 본인이나 지인 등이 계속 광고 클릭하는 등) 약 1달이 지나고 다시 광고는 게재되었고 또다시 그런가 보다 하고 지냈는데 어느 순간에 다시 크롤러 호스팅 과부하라는 메시지를 알..

my Life 2022.10.08

[경남/양산] 여유로운 토요일 저녁... 부코와 황산공원 산책하기

우리집 겸둥이 부코와 함께 집 근처의 낙동강변의 황산공원으로 나들이.. 요즘들어 삶에 질에 관심이 많아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의 그것의 기준에 맞게 사는걸까? 오랜만에 노을을 보니 왠지 센치한 감성이 돋는다. 우리 부코는 혓바닥만 아님 대박인뒈... 그래도 우리 가족 눈에는 최애 귀요미이다. ^^ 엄마와 산책하기... 이번주는 갠지 사장님 출산으로 댕댕이 유치원도 못가고... 그래선지 엄청 신났다. 그래봐야 5분 컷이겠지만... 울 부코는 다른집 댕댕이들과는 좀 다르게 산책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이불밖은 위험해 타입~ 그래도 1주일 넘게 집에만 있다가 나와선지 오늘은 5분 컷은 아니네... 노을이 이쁘게 진다. 각자의 삶에서 할일다하고 마지막을 태우는 노을 처럼 좀더 여유로워지고 좀더 부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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