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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맛집 32

[경남/진주] 제일식당

진주 중앙유등시장 육회 비빔밥 핫플레이스 제일식당 일전에 이곳에서 멀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을만한 노포식당인 천황식당에 다녀왔다고 포스팅했지만... 사실 천황식당보다는 오늘 소개할 제일식당을 목표로 갔었는데 웨이팅 열심히 했는데 바로 앞에서 재료 소진이라는 날벼락을 맞았었다. 그러니 오늘은 나름 복수전인 셈이다. ^^; 제일식당은 진주 중앙유등 시장에 있다. 작은 가게였으나 입소문이 꼬리를 타고 제법 많은 유명인들이 찾으면서 더더욱 유명해진 식당이다. 가오리무침이나 선지국밥이 있지만 메인은 육회비빔밥이 메인이다. 위에 쓴 대로 바로 인근에 100년이 넘는 찐 노포 천황식당도 육회비빔밥 전문 식당이다. 천황식당 정보 및 2번째 방문기 https://dinosys.tistory.com/m/1..

가족 맛집 2023.11.24

[경남/양산] 동트는 마을 단팥죽

단팥죽 커피 맛집 "동트는 마을" 지인들과 이야기를 해야해서 카폐를 찾았지만 커피 좋아하는데도 이상하게 카페가 땡기지 않았다. 희안하게도 쌀쌀해진 가을에 팥빙수가 생각나 스스로도 좀 의아했다. 팥빙수는 동트는 마을 아닌가...!!!!! 고민 없이 바로 고고~!!! 아메리카노 (4,000원) 팥빙수와 단팥죽이 메인이라 커피는 사실 기대가 없었는데 지인이 사줘서 그런지 예상외로 더 맛있는 커피였다. ^^; 산미없는 고소한 커피인데 이 정도면 맛으로는 상당한 수준이다. 단팥죽 (5,500원) 팥에 자신감 있는 집 답게 과하게 달지 앓은 단팥죽도 역시 맛있다. 먼저 포스팅에도 썼지만 팥은 잘못 다루면 속이 불편할수 있다. 전혀 그런것 없이 맛있는 단팥죽은 확실히 매력있다. 팥이 부드럽게 잘 조리되어서 어르신들이..

가족 맛집 2023.11.11

[경남/양산] 루원

트렌디한 새로운 중식맛집 루원 짜장면이 가끔 생각나는 날 어딜 가나? 고민하던 차 우연히 루원이란 식당을 찾게 되었다. 바로 집 앞이라 맛있으면 자주 찾을 각이다. 위치는 양산 물금 롯데 시네마 2층에 못 보던 사이에 새롭게 오픈한 중식당이다. 주차는 건물 지하에 하던지 아니면 건너편 무료 공영 주차장에 하면 된다. 실제 후기에도 꿔바로우 칭찬이 많은 집인데 인생 꿔바로우라니 자신 있나 보다. 이런 실속 세트 메뉴 반갑다. 이왕 찾는 거 이것저것 맛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녹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곡선 라인이 루원만의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강조하는 매력이 있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세트메뉴를 물어보니 역시 시간이 넘어버려서 안된다고 한다. 고민이 깊어지는 중이다. ^^; 얼마 전..

가족 맛집 2023.10.04

[경남/양산] 아제 돼지국밥 양산물금점

갈맷길이나 해양산국밥집과 견줄만한 국밥집 맛있는 국밥집을 집 근처에서 또 찾았다. 사실 국밥 러버인 내가 제일 선호하는 집 근처에 두 집은 갈맷길과 해양산국밥인데 3번째로 꼽을만한 국밥집을 찾게 되었다. 세 군데는 각자 스타일이 조금씩 다른지만 갈맷길과는 조금 비슷한 스타일이기도 하다. 상호가 아제 돼지국밥이라 굳이 저렇게 했을까 싶은 생각이 처음이었다. 김해에서 꽤 인정받은 국밥집이라고 홍보를 하는 걸 봐선 양산까지 새롭게 진출한 신흥 프랜차이즈였다. 나중에 보니 김해가 본점이고 창원, 양산까지 이제 6개 정도 매장이 있었다. 한적한 동네에 주차 부담이 그렇게 크지 않음에도 빈터에 전용 주차장을 만들었다. 가격은 요즘 추세 그대로 다른 여느 집과 차이는 없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는지 아직도 깔끔한..

가족 맛집 2023.10.03

[강원/강릉] 아바이 회국수

이웃님 쩝쩝박사 주링이 님 추천 강릉 로컬 산더미 회무침 덮밥 국수 맛집 어느 날 유튜브에 나온 속초 아바이 회국수를 보고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장해 놓고 블로그를 보다가 마침 이웃님인 주링이 님의 아바이 회국수 포스팅을 반갑게 보는데... "어~ 가게가 다른데...? 여긴 강릉이네?" 유튜브의 그 가게는 속초였고 여긴 강릉 포남동에 있는 아바이 회국수이다. 근데 상호만 같은 게 아니고 회국수를 내는 스타일도 같다. (강원도 스타일?) 당연히 같은 집인 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전혀 아니고 오히려 강릉 아바이 회국수가 상호도 먼저 쓴 거라고 하신다. 어쨌든 미적거리다 마감시간 보고는 혹시나 싶어서 헐레벌떡 왔더니 역시 우리가 매장에선 마지막 손님이다. 저녁 7시까지 하는데 재료가 떨어지면 일..

가족 맛집 2023.10.02

[경남/양산] 보배식탁

외진 곳의 작은 식당 깔끔한 실력의 보배식탁 예전에 이 자리에 식당이 있었는데 사라지고 다시 보배식탁이 들어섰다. 소위 상권이라는 게 아주 안 좋은 자리다. "저기는 안될 텐데..." 장사는 뭐니 뭐니 해도 유동인구인데 솔직히 사람이 너무 없는 자리다. 근데 의외로 후기가 상당히 좋았다. 점심시간 살짝 끝나가는 시간대에 방문을 했는데 풀북이다. 대부분 4인 테이블이고 창쪽으로 요즘 많이 보는 혼석도 마련되어 있었다. 두 사람으로 일손이 달려서 그런지 나간 손님상 정리도 미루어놓은 상황이었다 그나마 비어있는 입구 쪽 테이블에 앉아서 둘러보니 깔끔하고 아담한 크기고 가게가 작아서 그런지 손님 많으니 실내 사진은 너무 부담스러웠다. 대부분 차림세가 이 근처에서 일하시는 듯 한 분들이 점심 해결을 위해 찾으신 ..

가족 맛집 2023.09.27

[경북/청도] 중식당 "다락원"

깔끔한 중화 비빔밥 다락원 원래 찾으려 했던 식당이 문을 닫았다. 가면서 싸한 느낌이 들긴 했다. 이런 시골에서 늦게 까지 한다고? 네이버 영업시간만 믿은 내가 방심한 결과다. 배도 고프고 시간도 잃고... 어디서 조금이라도 보상을 받나... ^^; 풍각 쪽에서 나오면서 아무래도 고속도로 타기 전에 식당은 청도 밖에 없을 것 같아서 급히 찾아보니 중식 다락원이 눈에 들어왔다. 간간한 음식 스타일이라는 글귀가 눈에 박힌다. 주말이긴 하지만 비도 제법 오고 해서 영업시간은 믿을 건 못되지만 나가는 길이니 혹시 하는 마음으로 들렀는데 내가 이날 마지막 손님이 되었다. "아~ 어쩔 뻔했냐..." 비 오고 흐린 어둑한 밤시간 8시경이라 번화가 거리를 벗어난 살짝 안쪽 동네라 닫았을까 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손님이 ..

가족 맛집 2023.09.25

[충남/논산] 반월소바

소바 돈까스 새우튀김 맛집 역대급 웨이팅... 반월소바 어쩌다 가성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어디로 갈까 루트를 잡다가 예전에 어느 매체에서 봤던 소바집이 인상에 많이 남아서 논산을 들러서 가는 길로 잡았다. 맛집은 사랑이니까...!!! 1시간 넘게 달려 논산의 대표적인 맛집 반월 소바에 도착했다. 기존에 주택을 큰 개조 없이 이용해 담벼락도 그림도 정겹다. 첫 사진은 사람들이 좀 빠지고 겨우 찍은 거고 이게 현실이었다. 웨이팅이 많다는 건 알았고 소바라 그나마 회전율이 빠르다고 보고 갔지만 그건 엄청 밀려든 사람들에게 해당 없는 후기였다. 우리도 어디서 기다려 본 경험 중엔 탑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약 2시간 약간 안되게 기다려 입장할 수 있었다. 더운 날씨에 웨이팅은 고역이었고 외부에..

가족 맛집 2023.09.04

[부산/동구] 돼지국밥 맛집 "60년 전통 할매국밥"

오랜 역사를 내건 부산 전통 국밥집 "돼지국밥 전도사인건가?" ^^; 부산 동구는 나의 고향이다. 태어나면서 살았던 동네가 범일동인데 바로 그 동네에 나보다 오랜 기간을 버틴 국밥집이 있다. 간판에 60년이라고 적었다지만 그보다 더 된 기간 동안 가게를 해왔을 것이다. 외관이 독특한 진한 파란색 페인트 도색으로 개성 있는 외관이다. 그 파란색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외관이다. 하지만 외관의 파란 페인트만 빼면 오래된 동네 로컬식당 그대로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인데도 가게 안은 많은 손님들이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었다. 가게 내부는 옛 건물 그대로의 스타일이라 사진의 주방 오른편에도 공간이 있고 내 자리 오른쪽으로도 테이블이 있는 요즘은 보기 힘든 복잡한 옛 건물 구조 그대로다. 입구 겸 주방인 앞쪽만..

가족 맛집 2023.07.17

[경남/양산] 퀄리티와 가성비 좋은 갈비 맛집 "범어집"

마나님의 애정 갈비 맛집 집 근처 갈빗집은 2군데만 갔었다. 하나는 "ㅊ"갈비고 나머지 하나는 이곳 범어집이다. 최근 "ㅊ"갈비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좀 부담스러운 가격대로 올랐다. 뭐 이것도 수도권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지만 최근 이용해 보면서 이젠 가성비가 좋은 가격을 넘었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살짝 거부감이 생긴다. 물론 이 범어집보다 더 저렴한 갈빗집도 있다. 심지어 바로 옆 가게가 1인분 7,900원으로 더 저렴하다. 같은 수제갈비라는 타이틀로 영업하는데 가성비 괜찮은지 손님들이 제법 있는 편이라 기회 되면 이 가게도 한번 가볼 생각이다. 가성비 시대인데... 좋으면 갈아타...!!! 범어집도 한번 포스팅된 곳이다. 이전 상호가 홍이집이었는데 내분이 있었는지 상호를 바꾸고 영업하지만 퀄리티는 그때..

가족 맛집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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