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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양산] 오대산 메밀가 손두부

두부 맛보고 놀랐던 오대산 메밀가 손두부 이전에 이 근처에서 모임이 있어서 오대산 메밀가 손두부 앞에 주차를 하고 다시 차를 찾으면서 이곳을 보고만 갔었다. 외관만 보고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한식에 따끈한 국물 찾다 보니 이곳을 찾았다. 보기보다 후기가 참 좋은 곳이었는데 우리가 흔히 다니는 곳에도 숨은 맛집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곳이다. 오대산 메밀 손두부 전용 주차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앞 골목에 주차를 해도 된다. 위치는 양산 디자인 공원 뒤편 택지에 있다. 순 우리 콩으로 직접 맷돌에 갈아 가마솥에서 만드는 두부라니 전통 방식 그대로인데 제법 기대된다. 깔끔한 가게 내부도 괜찮았고 슬쩍 주방 내부를 보니 스텐으로 제작된 주방 기구들이 상당히 반짝거리는 게 청결 상태가..

가족 맛집 2024.02.23

[강원/영월] 고향식당 (향토 고향 원조 칡칼국수)

칡칼국수, 묵밥, 감자전 맛집 해도 져가고 집으로 향하기 전 오래된 여행의 기억 속에 있는 추억 식당을 한 곳을 들러 가기로 했다. 단양 온달 관광지에서 도 경계를 넘어야 하지만 차로 20분 정도 거리라 멀지 않은 곳이고 강원도 영월의 고씨 동굴 앞 상가에 있는 식당이다. 차로 채 20분이 안되게 달려 도착한 고씨동굴 입구... 고씨동굴도 예전부터 유명한 관광지라 사람들이 제법 찾는 곳이지만 일요일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하기만 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서둘러 찾았던 식당으로 한달음에 향한다. "와~ 도대체 얼마만이야~!!!" 우리 추억 속에 식당은 영월동굴생태관 입구 맞은편에 있는 강원토속식당이다. 이 집도 오래전부터 맛집이란 소문이 파다해 늘 손님이 많은 집이었고 현지분들도 많이 찾는 식당이다...

가족 맛집 2024.02.22

[충북/단양] 온달 동굴, 온달관

온달 관광지 내 온달동굴, 온달관 둘러보기 온달 오픈 세트장을 돌아보고 온달 동굴로 발걸음을 옮긴다. 세트장과 바로 붙은 곳이라 멀지 않고 동굴투어가 그렇듯이 천장 낮은 곳이 있으니 안전모는 필수다. 나무 데크를 돌아내려와 안전모를 하나씩 쓰고 입장~!!! 두 가지의 안내문을 다 읽어 봤으나 동굴의 나이나 종유석에 대한 안내문등 일반적인 동굴 안내문이었고 온달과 관련된 문구는 없는 순수 동굴이었다. 전체가 800m가량 되는 동굴인데 나이는 10만 년 이내 정도 될 거라고 한다. 온달 동굴도 다른 동굴과 크게 다를 건 없으니 머리 조심하고 그냥 쭉 보는걸로다가... 다른 동굴들처럼 관람객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철제 데크 시설, 안전 펜스 등이 있어서 크게 불편한 건 없으나 몇 곳은 낮은 곳이 있어서 머리..

가족 여행 2024.02.21

[충북/단양] 온달 관광지 온달 오픈세트장

많은 사극 드라마 배경이 된 온달 오픈세트장 단양에서 영춘면으로 가는 길은 남한강 옆으로 나란히 달리며 강가의 수려한 기암절벽이 감탄을 절로 부르는 눈과 마음이 행복한 드라이브 코스다. 온달 관광지는 그 이쁜 길을 끼고 들어와서야 찾을 수 있었다. 온달 관광지는 많은 사극의 배경이 된 오픈 세트장, 온달 동굴, 온달 산성과 마지막으로 온달관이 있다. 마감 시간이 임박해서 도착한 우리는 산성은 패스했고 세 군데를 돌아봤다. 기억에 4시 살짝 넘어서 도착해서 마음이 바빠진다. 온달 관광지 뒤로 산이 있으니 해도 더 빠르게 져버려 마음이 급해졌다. 널찍한 주차장을 벗어나 식당, 기념품등을 판매하는 상가를 지나 매표소로 향하는 발걸음이 급해도 눈 돌아갈만한 곳들이 제법 있다. 온달 관광지 입장료는.. 성인 5...

가족 여행 2024.02.20

[충북/제천] 낭만짜장

꼭 맛봐야 할 제천 의림지 맛집 낭만짜장 이른 오전에 여유로운 의림지 힐링산책과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를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아점을 해보려고 찾은 낭만짜장 이제 11시 조금 넘었는데 벌써 테이블은 꽉 차있었고 잠시 대기하다가 자리를 받았다. 주택을 개조해서 1층을 식당으로 이용 중인 외관 인기가 많은 다른 맛집들 처럼 대기가 많다 보니 입구 앞으로 대기할 공간도 만들었다. 의림지 건너편이라 거리는 얼마 안 되고 주차장이 있으나 찾는 손님들이 많아서 식사 시간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주차장에서 의림지가 보이진 않지만 붉은 건물 앞의 도로 건너편이 의림지 쪽이다. 나름 방송에 노출도 제법 되었고 해서 인지 이른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다. 10여 개의 테이블들은 빈자리 나기 무섭게 치우고..

가족 맛집 2024.02.19

[충북/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핫플 여행지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에 가봐야겠다 싶었을 때 이곳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제일 관심이 많이 갔었다. 요즘 포항등 몇몇 곳에 이런 전망대 타입의 뷰 포인트들이 있지만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산 위에 만들었고 아래로 굽이치는 남한강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앞쪽에도 저수지인지 모르겠지만 산책할 수 있게 데크까지 마련되어서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한번 돌아보기 좋다. 산 위에 만든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모노레일과 셔틀버스로 접근이 가능하고 입장료를 내면 셔틀버스는 무료고 모노레일은 별도 비용이 추가되는 것 같다. 입장료 성인기준 1인 4.0 사진 가운데 아래쪽에 키오스크가 몇 대 있어서 티켓 구입하고 안내하시는 분도 있다. 모노레일(3.0), 짚와이어(3..

가족 여행 2024.02.16

[쿠팡기획전] 로켓럭셔리 명품 뷰티 '월간 히어로'

쿠팡이 엄선한 명품 뷰티 브랜드 기획전을 3월 3일까지 한다고 하네요~ 평소 관심 있던 럭셔리 뷰티 제품 확인해 보시고 가격 좋으면 잡아보세요~!!! 아래서 확인하세요~!!! 로켓럭셔리 명품 뷰티 '월간 히어로' https://link.coupang.com/a/bqALuS COUPANG쿠팡은 로켓배송www.coupang.com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my Life 2024.02.15

[충북/제천]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어쩌다 추억 여행 제천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의림지는 딸애 어린이 시절에 찾았던 곳인데 그 당시에는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는 없었다. 추억도 되살릴 겸 오랜 시간이 지나고 다시 찾아온 제천 의림지는 여전히 고요하고 여유롭지만 겨울이고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찾는 곳이다. 산책하러 온 인근 주민들이나 나들이하러 온 사람들도 많아 의림지 옆의 작은 놀이공원은 아침부터 분주히 돌아간다. 날이 추웠는데 문이 닫힌 작은 가게 앞의 새끼 고양이들이 나와 햇볕을 쬐며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하기 바쁘다. 산책로도 좋고 풍경도 좋아서 날이 풀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의림지는 추웠지만 대신 조용해서 힐링되고 산책하기 좋았다. 의림지 한쪽 구석으로 분수대와 그 뒤로 작은 폭포가 있는데 그곳이 용추폭포다..

가족 여행 2024.02.15

[충북/제천] 브라운 도트 제천역점

신뢰할 수 있는 가성비 호텔 체인 브라운 도트 단양에서 놀다가 제천으로 숙소를 잡았다. 숙소에 전권을 가진 마나님이 브라운 도트를 원했고 단양에는 체인이 없었고 옆동네 제천에 있었기 때문이다. 도착해 보니 제천역점이래서 나름 번화가인 줄 알았는데 생뚱맞게 그냥 조용한 주택가다. 다시 보니 제천역과 버스 터미널 사이 중간쯤 위치했는데 먼 거리는 아니래도 둘 다 몇 블록 떨어진 거리라 아주 조용한 동네에 있었고 주차는 앞에 그리고 길건너편에 전용 주차장이 이 마련되어 있다. 원두커피 맛집... 비록 머신 커피지만 아메리카노도 에스프레소도 좋고 제빙기가 있어 따아도 아아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거 아주 마음에 들었다. 아침이 되면 간단한 토스트와 버터, 잼이 준비된다. 카운터에는 굉장히 친절하셨던 직원분들이 ..

가족 여행 2024.02.14

[충북/단양] 아리곳간

단양 구경시장 수제 한과 맛집 맛집이 넘쳐나는 구경시장에는 재래시장답게 여러 가지 종류의 먹거리가 있었다. 먹고 가는 것도 있겠지만 포장해서 가는 메뉴도 제법 많았다. 우리도 간식거리 하나 사려고 시장을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온 건 아리곳간의 한과였다. 처음에는 마늘 만두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사려했지만 숙소까지 가져가고 데우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 깔끔하게 포기하고 아리곳간으로 향했다. 시장 인심인지 먹어보라고 막 집어 주는 인상 좋은 젊은 아주머니의 인심도 말솜씨도 유쾌하고 친절해서 좋았다. 현미백미 수제과즐(1.0) 기름에 튀기지 않고 만든 담백하고 고소한 현미백미 수제과즐이라고 하고 직접 만든 무조청으로 만들어서 먹고 나서 속도 편하고 맛도 담백 고소한 현미 백미 수제과즐이다. 현장에서 직접 옛..

가족 맛집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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