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커피맛집 26

[경남/양산] 파리바게뜨 증산신도시점

겨울맞이 커피와 티 할인 가끔 집 앞에 파바에서 와이프와 데이트를 하기도 한다. 마침 앞을 지나가는데 찹쌀도넛과 커피 한잔 먹고 가자길래 매장을 보니 추워진 날 따뜻한 차와 커피를 세일한다고 붙여놨다. "할인은 안참즤~!!!" 원래 파바 커피가 2천 원대였나? 아무튼 그랬던 것 같은데 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따뜻한 차 4종을 2,500원에 판매한다고 붙여놨다. 전체가 다 하는 이벤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근에 파바에 있다면 디저트 타임을 가져봐도 좋을 듯하다. 몇 가지 빵을 고르고 매장 한쪽 테이블에 앉았다. 코로나 이전에는 한 번씩 와서 먹고 갔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처음이다. 넓지 않은 공간에 테이블 4개가 있었는데 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유리창에 벤치식으로 바뀐 건 아마도 코로나의 영향 일 것이다...

가족 맛집 2023.11.30

[경남/양산] 도담 커피

편안한 분위기 소금빵 아메리카노 맛집 개인 카페 오랜만이다. 회사 동료들과 찾은 도담 커피는 개인 카페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사실 있는지도 모르고 그 앞을 지나다녔는데 동료분의 소개로 찾은 카페다. 외관만 봐서는 사실 카페인지 뭔지 잘 모르겠더라는... 맞은편에 주차장 하나는 시원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다음 이용 시에는 더 편하게 이용이 가능할 듯하다. 카페 외관에 카페임을 알리는 게 거의 없다시피 하니 더 알 수가 없었다.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더 눈에 들어오게 해야 하는 거 아닐까 싶다. 내부는 멋진 인테리어나 특징이 독특한 편은 아니지만 편안한 분위기라 카페로는 괜찮은 느낌이다. 실제 평일 낮시간이었고 크지 않은 작은 카페였는데도 우리말고도 서너 팀이 더 오갈 만큼 찾..

가족 맛집 2023.11.15

[경남/양산] 동트는 마을 단팥죽

단팥죽 커피 맛집 "동트는 마을" 지인들과 이야기를 해야해서 카폐를 찾았지만 커피 좋아하는데도 이상하게 카페가 땡기지 않았다. 희안하게도 쌀쌀해진 가을에 팥빙수가 생각나 스스로도 좀 의아했다. 팥빙수는 동트는 마을 아닌가...!!!!! 고민 없이 바로 고고~!!! 아메리카노 (4,000원) 팥빙수와 단팥죽이 메인이라 커피는 사실 기대가 없었는데 지인이 사줘서 그런지 예상외로 더 맛있는 커피였다. ^^; 산미없는 고소한 커피인데 이 정도면 맛으로는 상당한 수준이다. 단팥죽 (5,500원) 팥에 자신감 있는 집 답게 과하게 달지 앓은 단팥죽도 역시 맛있다. 먼저 포스팅에도 썼지만 팥은 잘못 다루면 속이 불편할수 있다. 전혀 그런것 없이 맛있는 단팥죽은 확실히 매력있다. 팥이 부드럽게 잘 조리되어서 어르신들이..

가족 맛집 2023.11.11

[경남/양산] 히푸(HIPPU)

양산 화제 편안한 애견 카페 히푸 요즘 우리 집 부코가 유치원 사정으로 유치원도 못 가게 되면서 어디든 되도록 데리고 다니려고 하는데 산책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해서 매번 나갈 일 있을 땐 데리고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할 때가 많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애견 카페를 찾으려고 생각 중이다. 이전에 몇 군데 포스팅이 있는데 멋지거나 실속 있거나 하나 같이 매력적인 곳들이었다. 이번에도 고민하다 집에서 먼 거리는 아니지만 한적한 곳에 있는 애견 카페를 한 군데 방문했다. 그 애견 카페는 히푸라는 카페인데 양산에서 원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화재라는 동네에 있는 애견 카페다. 오후에 찾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사람 빠지고 한컷~ 화재라는 동네에 논밭이 있는 도로변에 있는 히푸는 한적한 동네지만 도로변에 있는 데다..

가족 맛집 2023.10.23

[부산/기장] 월광 바다뷰 카페 "그릿비"

조금 아쉬웠던 카페 그릿비 기대를 하고 찾은 기장의 바다뷰 카페였다. 규모도 제법 되는 카페고 유명세도 있는 카페 그릿비는 서생과 일광 두 군데가 있는데 오늘 찾은 곳은 일광점이다. 부산 기장 쪽에 예쁜 카페들이 많은 건 바다 때문일 것이다. 카페는 분위기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나란히 앉아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참 좋다. 일광로를 접어들어 조금 달리면 그릿비라고 적힌 일광점 간판이 있다. 작게 해 놔서... 그래서 아무래도 불안했나 보다... 그런데 이것도 작다. ^^; 주차는 카페 앞에 마련되어 있지만 카페 규모에 비해 큰 편은 아니다. 제법 큰 카페인데 1, 2, 3층 루프탑까지 있다고 한다. 날씨가 좋아선지 사람들이 많이 찾은 듯하다. 입구를 들어서면 오른편이 리셉션, 왼편에는 브레드류가 있..

가족 맛집 2023.08.13

[부산/강서] 가덕도 바다뷰 대형 카페 "더 마레 104"

바다뷰와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공간들이 돋보이는 더마레 104 카페 사랑하는 연인이라면 바다를 보고 나란히 앉아서 즐겨도 좋을 더 마레 104 생각보다 큰 섬 가덕도에도 이쁜 카페들이 제법 있었다. 그중에서 가덕도의 가운데쯤 가덕도에서 이쁘고 트렌디한 대형 카페 두 곳이 나란히 있다. 그중 한 곳인 더 마레 104로 나들이했다. 가덕도 가운데쯤 위치한 더 마레 104 바로 옆에 또 다른 멋진 카페랑 두 곳이 나란히 있다. 두 곳 중에 어딜 갈까 하다가 더 마레 104를 찾게 된 건 특별한 이유는 아니고 입구의 빨간 머그 컵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강렬한 레드의 머그 컵이 더 마레 104의 입구다. 주차장도 세 곳으로 나눠있고 건물도 2채로 꽤 큰 대형 카페 더 마레 104 1,2,3층까지 카페 공..

가족 맛집 2023.07.21

[경남/진주] 진양호를 여유롭게 누리는 "진경양지" 카페

그윽한 커피 향도 감성 있는 진경양지 카페 큰 규모의 동물원은 아니어도 한 바퀴 돌고 보니 다리도 아프고 잠시라도 쉬고 갈참이었다. 마침 진양호 공원 안에 근사한 카페가 있다고 한다. 진양호 동물원에서 채 10분이 안 되는 거리에 있는 진경양지 카페는 2층과 3층 루프탑으로 구성된 카페였다. 1층은 전시관으로 어느 작가분의 작품 전시를 하고 있었고 엘리베이터나 오른쪽 계단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간다. 내외관 할 것 없이 신축 건물인지 굉장히 깔끔한 게 첫인상이었고 요즘 트렌드에 잘 맞게 여러 가지 테이블 구성으로 각자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 둔 인테리어도 좋았다. 비가 와서인지 적당히 있는 객들도 각자 일행들과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고 있는 공간... 가장 매력적인 건 아무래도 진양호를 품은 창가석이 가장..

가족 맛집 2023.06.01

[부산/금정] SPECIALTY COFFEE 원두 "카페 16온스" 부산대역점

커피와 딸기주스 매력 있는 카페 16온스 코코넛 커피 스무디가 있길래 냉큼 주문했다. 좋아하기 때문이지만 카페 16온스의 코코넛 커피 스무디는 조금 달고 커피맛이 너무 약했다. 오랜만에 마나님과 부산대 앞에 잠시 나왔다가 가끔 한 번씩 와서 커피 마시던 카페 16온스를 지나는데 코코넛 커피 스무디란 메뉴를 봤다. 얼마 전 명지 콩카페 생각이 나면서 한잔 먹고 가려고 들어갔다. (매장에서 먹고 가면 메뉴 + 500원인데 왜일까? 싶은...) 코코넛 스무디 느낌은 괜찮은데 달고 커피맛이 좀 약해서 아쉽다. 위치는 부산대와 부대 지하철 사이 상가지구에 있다. 한때 이 동네 전체가 촉망받던 상권이었는데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정말 안타까운 정도다. 그 사이에서 고군분투 중인데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다는 카페라 잘 ..

가족 맛집 2023.04.26

[경남/거제] 거제의 대형 카페 선셋 맛집 "온 더 선셋"

멋진 노을을 품고 있는 온 더 선셋 카페 랜선 여행 추억 중에서... 서브로 기록했던 카스에 있는 곳들 중 블로그에 없는 곳들 위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을 선별해 포스팅하는 랜선 여행... ● 거제 바다를 온전히 누리는 "온 더 선셋" 거제의 작은 바다변에 있는 온 더 선셋 카페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데(방문 당시...) 벌써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듯하다. 주말에 엄청난 차들과 사람들이 몰린다. 물론 가격은 웬만한 밥값 수준이다. 선셋 때가 멋지다고 하는데... 여건상 중간에 나와서 아쉽다. 근처 갈 일 있다면 추천하고픈 카페이다. 거제의 지인을 만나러 갔었던 카페 온 더 선셋은 이쁘고 트렌디한 대형 카페이다. 바로 바다 앞에 있어서 푸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큰 창이 너무 매력적인 카페였고 커피도 ..

가족 맛집 2023.04.21

[제주/월정리] 이쁜 바다뷰와 브레드 맛집 "카페 472 LOWA"

수줍음이 많은 카페 472 로와 월정리 바다를 품다 랜선 여행 추억 중에서... 여행의 추억을 어딘가에는 남기고 싶어 시작한 게 블로그이지만 서브로 카카오 스토리에도 기록을 남겼다. 가끔씩 추억 삼아 보다 보니 추천하고픈 곳, 좋았던 곳들이 여러 곳 보인다. 그중에서 블로그에 담지 못한 곳들을 담아본다. 소개 순서가 순위는 아니며 가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당시 가격이므로 현재와는 다를 수 있다. 제주의 이쁜 바다 월정리 뷰를 자랑하는 472 LOWA는 작고 아담한 바닷가 작은 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다. 크고 화려한 다른 카페들에 비하면 작고 초라해 보일지 모르나 로와만의 분위기가 참 좋아서 아직도 기억에 강하게 남는다. 랜선 여행 이번엔 월정리 바다다... ● 제주 카페 - 472 LOWA (월정리로와..

가족 맛집 2023.04.18
728x90
반응형